갑자기, 소낙비
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소낙비처럼 우리들의 청춘에도 어지럽고 복잡한 시기들이 불현듯 찾아온다.
방황과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는 주인공들의 서사를 담은 작품 4편을 함께 관람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의 경험을 확장해본다.
1회차 : 문라이즈 킹덤
- 장소 : 카페 모아나
- 연계프로그램 : 스틸컷 이미지와 각종 재료를 활용하여 A5 포스터를 재구성 해본다.
2회차 : 잉여들의 히치하이킹
- 장소 : 틸트 스튜디오
- 연계프로그램 : 게임을 통해 재료를 획득하고 나만의 창작 음료를 만들어 바다로 떠나본다.
3회차 : 아비정전
- 장소 : 카페 데니스
- 연계프로그램 : 시절일기(나의 청춘의 어느 시기에 대한 이야기)를 작성하고 이어플러그를 착용한채 관객들 앞에서 발화한다.
4회차 : 레토
- 장소 : 틸트 스튜디오
- 연계프로그램 : 영화를 감상하며 떠오른 키워드를 뮤지션에게 공유하여 즉석에서 곡으로 치환하고 해운대 버스킹존과 연계하여 공연으로 확장해 진행한다.
주최 및 주관 : 필름 프라이데이
후원 :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